삼시세끼 어촌편6 촬영지에 가수 임영웅이 뜬다

2024. 9. 13. 14:05방송 연예

오는 9월 20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Light'는 전국의 산촌과 어촌을 누비며 다양한 재료로 삼시세끼를 준비하고 먹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4년 정선 편을 시작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왔으며, 10주년을 맞이하여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는 것은 바로 차승원과 유해진의 재회이다. 두 배우는 이전 시즌에서도 한 지붕 아래에서 특유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에도 그 특유의 호흡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함께 만든 삼시세끼는 요리와 노동의 조화를 이뤄내며 각 회차마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왔고, 그들의 오랜 팀워크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웃음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10년의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은 차승원과 유해진의 시너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오랜만에 산촌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자연스럽게 역할을 분담하고, 무심하게 한 끼를 준비해내는 모습은 그간의 시간을 느끼게 한다. 이들은 여전히 의견 차이로 자주 다투기도 하지만, 그 안에서 서로를 챙기고 웃음을 나누는 장면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시즌에서는 가수 임영웅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임영웅은 가수로서의 독보적인 매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그가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보여줄 케미스트리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배우 김고은도 함께 출연을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매력은 그저 자연 속에서 재료를 채집하고, 요리하고, 먹는 단순한 행위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다. 차승원과 유해진이 보여주는 인간미 넘치는 소소한 일상과 그들만의 독특한 유머, 그리고 게스트들과의 조화로운 관계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그들이 만들어가는 소박하면서도 특별한 이야기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삼시세끼 Light'가 어떤 새로운 재료와 레시피로 우리를 즐겁게 해줄지, 또 어떤 예상치 못한 순간들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줄지, 이번 시즌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임영웅과 김고은이 함께하는 새로운 여정이 곧 펼쳐질 것이다.